페이퍼 마리오 1000년의 문/챕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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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프롤로그(부랑배 마을에 어서 오세요!)
1.1. 엑스다(1차전)
1.2. 거스
1.3. 징오징오
2. 스테이지 1(마리오와 성, 그리고 드래곤)
2.1. 골드곰실이
2.2. 곤자잔
3. 스테이지 2(신비한 숲의 커다란 나무)
3.1. 그림자삼인조(1차전)
3.2. 엑스다로보
4. 스테이지 3(불타올라라! 챔피언!)
4.1. 쿠파
4.2. 골드호크
4.3. 머슬건스
4.4. 프린스머시
6. 스테이지 5(남국 아일랜드의 대해적)
6.1. 코르테스
6.2. 엑스다(2차전)
7. 스테이지 6(리치리치 익스프레스 3일간)
7.1. 모아모아
8. 스테이지 7(아득히 먼 달을 향해서)
8.1. 엑스다마크2
9. 스테이지 8(스타스톤과 전설의 보물)
9.1. 깜자잔
9.2. 그림자삼인조&람펠
9.3. 엑스걸프
9.4. 쿠파&마귀망구
9.5. 그림자여왕
10. 100층 던전
10.1. 좀자잔



1. 프롤로그(부랑배 마을에 어서 오세요!)[편집]


여기에서 배틀 방식, 카운터, 스페셜 기술 사용, 목차 같은 기본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배우게 된다.

전작에서는 해머를 얻고 굼바 마을에서 버섯 타운으로 되돌아가는 가벼운 느낌이였지만 본작에서는 처음부터 엑스걸프 군단이 습격해오고, 도두기마리오의 소지금 절반[1]을 뺏어먹는 등의 일이 일어난다. 소지금을 빼앗긴 뒤 다시 광장으로 돌아가 뒷골목의 더러운 집으로 가보면 도두기가 있는데, 말을 걸면 다시 빼앗긴 돈을 되찾을 수 있으니 참고. [2]


1.1. 엑스다(1차전)[편집]


파일:1200px-Lord_Crump_TTYD_artwork.jpg

ペケダー/Lord Crump

튜토리얼 보스. 마리오가 부랑배 타운 항구에 도착하자마자 굼벨라를 잡아가려는 모습으로 등장.

체력은 5, 공격력은 1로, 공격 패턴은 달려와서 들이받는 것밖에 없다.

전투 관련 조작을 하나도 알려주지 않은 상황인 만큼 절대로 질 수가 없는 전투이다. 마리오의 체력은 10[3]이라서 서로 한 대씩 주고받다 보면 엑스다의 체력이 먼저 거덜나기 때문.

쓰러뜨리면 군단원들을 불러 마리오와 굼벨라를 둘러싸지만, 놓치고 만다.


1.2. 거스[편집]



ガース/Gus
마을의 동쪽 지역에서 길을 막고있는 로보 갱단으로, 10코인을 주고 지나가거나 붙어볼 수 있다. 하지만 프롤로그 시점에서 거스가 막고 있는 곳 뒤를 10코인이나 주면서 지나갈 메리트는 전혀 없으니 무시하는 것이 좋다.

체력은 20, 공격력은 3으로 창을 던지거나 창을 들고 돌격하는 기술을 쓴다. 창에 가시 판정이 있어서 점프가 불가능해 굼벨라로는 아무 공격을 할 수가 없다. 프롤로그 때 붙어 볼 수 있지만 이때 쓰러뜨리는 것은 꽤 어려우며, 만약 마리오의 체력이 5 이하로 떨어진다면 거스가 도망칠 기회를 주게 된다.

스테이지 1 중에 파워 해머 배지를 얻는 것이 가능하고, 점프 공격을 하지 않는 엉금돌이를 동료로 얻는 것도 이 시점인데다 스테이지 2가 끝나면 시간을 멈추게 하는 스페셜 어택을 사용할 수 있으니 못해도 스테이지 2 이후에 쓰러뜨리는 것이 좋다.

쓰러뜨리면 "너희 게임 주인공들은 항상 폭력으로 모두 해결하려고 해!" 라고 말한 다음 도망가고, 이후 지나갈 때 코인을 받지 않는다.

부랑배 타운에는 이 캐릭터와 같은 종족인 "기스"나 "구스"도 있고, 투기장과 100층 던전에는 파란색 강화판도 존재한다. 강화판이 100층 던전에 서식하는 관계로 웬만한 몬스터들과 달리 이 게임에는 강화판을 볼 일이 더 많다.

1.3. 징오징오[편집]


파일:external/www.mariowiki.com/First_Blooper.png

ゲッソー/Blooper
프롤로그 스테이지의 보스로 부랑배 타운 지하에 살고 있던 거대 징오징오다. 특이사항으로는 칸사이벤을 구사한다. 한국어판에선 동남 방언을 사용하는 것으로 현지화됐다.

촉수 2개와 본체로 구성되어있으며 체력은 촉수가 3, 본체는 12. 촉수를 모두 잡으면 본체가 천장에서 떨어진다.

프롤로그 스테이지의 보스인 만큼 쉽게 이길 수 있다. 잡으면 용용 평원으로 가는 길이 생겨난다.

앞다리를 상대하다보면 인상적인 사투리로 자기 앞다리가 구우면 쫄깃하고 맛있을거같다고 생각하지 않았냐고 물어보는데, 그렇다고 얘기하면 그럴 줄 알았다며 공격하고 아니라고 얘기하면 혼잣말로 재미없는 놈이라고 투덜거린다...

2. 스테이지 1(마리오와 성, 그리고 드래곤)[편집]


전작의 엉금 브로스의 성과 비슷한 느낌의 스테이지. 스테이지 1 치고는 보스 곤자잔의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 약점에 대한 힌트를 얻고 약점 배지를 사용하여 공략하는 것이 좋다.


2.1. 골드곰실이[편집]


ゴールドチョロボン/Gold Fuzzy
스테이지 1의 중간 보스. 태양의 돌과 달의 돌을 가져가서 돌아가려는 참에 곰실이들과 함께 마리오에게 습격하면서 전투를 건다.

체력은 10에 공격력은 1로, 체력만 높지 일반 곰실이와는 달리 체력을 빨아먹지 않아서 쉽게 돌파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이 녀석은 체력이 20이나 되는 곰실이군단을 소환한다. 이 곰실이군단은 체력에 많으면 1 데미지를 5번 나눠서 입히지만 줄어들면 3번까지만 공격한다. 만약 골드곰실이를 쓰러뜨리거나 체력이 10 이하로 떨어지면 도망간다. 이 곰실이군단도 밸런스 패치인지 체력을 빨아먹지는 않는다. 방어에 자신이 있으면 골드곰실이를 집중 공격해 먼저 쓰러뜨리고, 자신이 없다면 곰실이군단을 먼저 쓰러뜨리면 된다.


2.2. 곤자잔[편집]


파일:external/www.mariowiki.com/200px-Hooktail_Artwork_-_Paper_Mario_The_Thousand-Year_Door.png

전투 BGM

ゴンババ/Hooktail

1번째 스테이지의 보스로, 용용 평원에 위치한 자신의 성에 살고 있는 거대한 암컷 드래곤이며 1번째 스타스톤인 다이아몬드 스타의 소유자. 첫번째 스테이지의 인트로에 나타나 존재감을 과시한다. 상당히 욕심이 많은 드래곤으로 많은 엉금엉금들을 잡아먹고 있는 듯하다. 희생자 중에는 찰스의 아버지와 엉금돌이의 아버지도 포함되어 있었다. 개구리를 한 번 잡아먹었다가 식중독으로 고생한 적이 있어 개구리를 매우 싫어한다.[4]

체력은 20이고, 패턴은 짓밟기와 브레스로 이루어져있으며 전체공격기인 브레스의 데미지가 4, 단일공격기인 짓밟기의 대미지가 5씩이나[5] 되기에 슈퍼가드가 익숙치 않다면 고전을 면치 못한다. 다만 곤바바의 성에서 얻을 수 있는 개구리 효과음 교체 뱃지를 장비하면 마리오가 공격할 때마다 곤바바의 방어력이 0이 되고, 공력력이 떨어져서 상대하기 쉬워진다. 이 개구리 소리를 내는 뱃지에 대해서는 성에 가기전부터 해서 중간에 만나는 찍찍리나까지 존재에 대해 언급을 하므로 꼭 챙겨서 가자.[6]

체력이 전부 떨어지면 개심한 척 이것저것대며 마리오를 유혹하려 드는데[7][8] 이때 거절하지 않고 승낙하게 되면 가까이 다가오는 마리오에게 5의 대미지를 입힌다. 이후 무대 밑의 관객들을 잡아먹어[9] 체력을 10 회복하고, 나머지 관객들은 이를 보고 도망치면서 관객수가 0으로 줄어들어 버린다. 따라서 실질 체력은 30.

이기면 뱃속에서 소화되지 않고 살아남은 엉금돌이의 아버지가 다이아몬드 스타를 들고 튀어나온다.



3. 스테이지 2(신비한 숲의 커다란 나무)[편집]


말랑군과 함께 메가엑스 군단한테 점령당한 큰 나무를 구출하기 위한 스테이지. 이곳의 배경인 불가사의 숲과 큰 나무는 검은 나무에 흰 나뭇잎으로 이루어져 있고 BGM까지 잘 어우러져 분위기가 상당히 몽환적이다.

거목으로 가면 메가엑스 군단들이 문을 개조해서 못들어가는데 비밀 입구를 찾기 위해 마담 클라우드에게 부탁을 해야되는데, 목걸이를 잃어버려서 찾아줘야 한다. 다시 입구로 돌아가 그림자삼인조과 맞붙어서 목걸이를 되찾아주면 마담 클라우드가 동료가 되고, 큰 나무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거목에서 말랑족들을 이용해야 하며, 사실상 말랑족들이 주된 퍼즐을 푸는 열쇠가 되어준다. 그 때문에 이 스테이지에서 얻게되는 마담클라우드가 사실상 병풍이 된다. 그래도 길을 건너기 위해 말랑족들을 날려야 하는 일이 있기 때문에 완전한 병풍은 아니다. 이는 피크민 시리즈의 패러디이며, 101마리의 말랑족을 데리고 다니는 것은 101마리의 달마시안 개의 패러디다. 말랑족과 그들의 라이벌인 따끔족과의 난전은 상당히 볼만한 이벤트.


3.1. 그림자삼인조(1차전)[편집]


파일:external/www.mariowiki.com/Shadowsirens0.jpg

전투 BGM

스테이지 2의 중간 보스. 마담 클라우드의 목걸이를 찾아다니던 마리오 일행과 마주쳐 싸움을 벌인다.

체력은 얼죠린은 9, 찌리린은 12, 불비안은 10. 공통적으로 마법으로 전체공격과 단일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얼죠린과 불비안의 단일공격인 펀치는 데미지가 굼바 수준이라 무시해도 상관없다. 얼죠린의 체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 각자 마법을 사용하기 시작하는데 이것도 대미지가 1이다. 다만 찌리린은 단일공격, 전체공격 모두 대미지가 2이고 차지[10]까지 사용하므로 그나마 강력하다. 또한 얼죠린은 거대화[11]와 이쪽의 공격을 2 낮추는 디버프를 거므로 가장 먼저 쓰러뜨리면 편하다. 아니면 이쪽에서도 전체공격으로 응수하면 된다.


3.2. 엑스다로보[편집]


파일:external/www.mariowiki.com/200px-Magnus_von_Grapple_-_Paper_Mario_The_Thousand-Year_Door.png
본작리메이크판
전투 BGM

バッテンダーロボ/Magnus von Grapple

스테이지 2의 보스로 2번째 스타스톤인 에메랄드 스타를 날치기한 엑스다가 마리오 일행을 떨쳐내기 위해 불러낸 병기이다.

체력은 30, 기본 패턴으로는 단일 공격기인 짓밟기와 전체공격기인 땅울리기가 있다. 곤자잔과 비슷한 구성이지만, 양쪽 다 대미지가 2밖에 되지 않아 크게 위협적이지는 않다. 특이 패턴으로는 양팔을 사출하는데 사출한 팔마다 대미지가 4라서 빨리 요격해줘야 편하다. 여하튼 별의 조각을 빠르게 모았다면 파워 플러스 배지를 하나 얻을 수 있고, 큰 나무 안에서 차지 뱃지도 얻을 수 있으니 연속 점프와 조합해서 상대하면 금방 잡는다.

전투에서 승리하면 에메랄드 스타를 되찾을 수 있다.


4. 스테이지 3(불타올라라! 챔피언!)[편집]


이번 스테이지의 무대는 중국풍의 공중도시인 우롱 거리. 공중에 높게 떠 있어 비행선을 타고 오게 되며, 이곳의 투기장에서 결투를 치러 랭킹을 올리는 형태로 진행된다. 일종의 리그 형식으로 20위부터 시작해서 11위까지는 2부 리그, 10위부터 1위까지는 1부 리그, 최종적으로 챔피언인 골드호크를 쓰러뜨리러 가야 하는데, 각 경기마다 랜덤으로 걸리는 제한 조건[12]을 무시할 경우 경기 결과가 어찌되든 랭킹이 안 오르며[13],[14] 이런 짓을 최소 21번이나 해야 한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몬스터가 넘쳐나는 길을 멀리까지 걸어갈 필요가 없다는 것과 패배하더라도 게임 오버를 당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전 스테이지에서 길이 매우 복잡하고 긴 거목 스테이지를 지나왔다는 것과 바로 다음 스테이지에서 몬스터가 넘쳐나는 긴 길을 최소 4번 이상 왔다가야 한다는걸 생각하면[15] 전투 횟수 자체는 다른 스테이지들에 비해 적은 데다가 경험치가 스타 포인트제를 사용하는 바람에 체감 경험치는 다른 스테이지들에 비해서 적은 편이다. 상위 랭크 상대들이 경험치를 그나마 많이 주지만 회복을 쉽게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쓰러뜨리기 까다로운 상대가 많다.[16] 리메이크판에서는 엑시비션 매치를 통해 재대결을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경험치를 불릴 수 있다.

다행히 연전은 아니라서 전투를 치루고 난 뒤 회복하거나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타이밍은 준다. 거기에다 적을 쓰러뜨릴 때마다 코인도 꼬박꼬박 주기에 돈도 금방 벌린다. 대기실에 침대가 있기에 한 번 적을 상대하고 나면 무료로 회복이 가능하다.

물론 마리오의 목적은 스타스톤을 얻는 것이 목적이기에 전투만 하는 것은 아니다. 마리오에게 스타스톤을 주기 위해 도움을 주는 익명의 조력자의 지시를 받아가면서 투기장 밖에서도 스토리를 진행해나가야 한다. 그럼에도 탐험 요소가 그리 많지는 않기 때문에 플레이 타임이 엄청 방대하지는 않다.

스토리 도중 '투기장의 7대 불가사의'에 대해 들을 수 있는데, 결국 전부 하나씩 거처가게 된다.

진행하다보면 1부 리그 승격전 상대인 랭크 10의 강철 워리어즈를 무슨 짓을 해도 쓰러뜨릴 수가 없게 된다. 공격력도 높은 편인데 방어력이 측정 불가 수준으로 높아서 절대 대미지를 줄 수 없고, 심지어 방어 관통 배지나 슈퍼가드도 안 통하는데다 관객들도 대량의 돌을 투척하면서 마리오 일행이 쓰러지기를 유도한다. 이들한테 깨지고 나면 잠깐 밖에 나가서 핫도그라도 먹고 오라고 하는데, 밖에 나가면 알이 돌아다니고 있고 이 알을 얻은 뒤 다시 강철 워리어즈한테 깨지면 꼬마요시가 태어나고, 꼬마요시의 삼키기 기술로 이들을 쓰러뜨릴 수 있다.

1부로 가면 7위인 더 리버스와 대결한 뒤 강철 워리어즈가 난입하고, 5위와 대결한 뒤 쿠파가 난입하고, 3위인 버스트멍멍이 팀과 대결을 신청할 때 독이 든 케이크가 배달되고[17], 골드호크와의 타이틀 매치에서는 골드호크의 방해로 마리오를 방에 가둬서 마리오를 기권패 시키려는 등 마리오에 대한 방해가 이루어진다.

이 스테이지가 끝나면 정상화된 투기장에서 다시 랭크 20부터 올라가야 한다. 원래 마리오가 은퇴한 이후로도 다시 챔피언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놨으나 무슨 이유 때문인지 데이터가 말소된 것이 원인이다. 다시 한번 투기장을 제패하면 사실상 챔피언 벨트를 얻는 게 전부. 벨트 자체는 그냥 장식용이다. 그리고 챔피언까지 진행해놓았다면 골드 호크를 계속해서 쓰러뜨려서 50코인[18]을 버는 노가다가 가능하다.[19]


4.1. 쿠파[편집]


우롱 거리 투기장에서 랭크 5의 상대를 쓰러뜨린 후 쿠파가 투기장에 난입한다. 이때의 HP는 30. 기술들은 점프,엄니, 화염 기술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부 위력은 3이다. 페이퍼 마리오처럼 점프 공격에 랜덤한 기술 커맨드 하나를 잃게 해버리는 버프가 있고, 엄니에도 독을 거는 버프가 있지만 차근차근 데미지를 주면 어렵지 않게 쓰러뜨릴 수 있다. 이 전투는 져도 스토리가 그대로 진행된다.


4.2. 골드호크[편집]


파일:external/www.mariowiki.com/150px-RawkHawkPMTTYD.png

본작리메이크판
전투 BGM

ゴールド・ホーク/Rawk Hawk

3번째 스테이지의 페이크 보스. 투기장의 챔피언으로 그의 벨트가 스타스톤과 유사하게 생겼기에 마리오와 동료들이 투기장의 챔피언 자리를 노리는 계기가 된다. 대외적으로는 신사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인기가 많지만 실제 성격은 개차반으로 다른 선수들에게 악담을 퍼붓고 마리오와의 타이틀 매치가 가까워지자 마리오에게 독이 든 케이크를 선물했다.[20] 그걸로도 모자라 타이틀 매치 직전에는 마리오 일행을 감금시켜 매치에 못 나오게 훼방까지 놓으려 들었다.

체력은 40, 패턴은 다양하다. 유일한 지상기인 슬라이드 킥은 별로 위협적이지 않지만 점프 후 돌진하는 공격과 소닉처럼 회전하면서 뛰어드는 공격은 가드 타이밍을 잡기 쉽지 않다. 사실상 플레이어의 순발력을 시험하는 보스. 가끔가다 땅을 한번 치고 점프한 후 천장에 매달려서 잡동사니를 여려개 떨구는 패턴을 구사하는데[21] 골드호크가 천장에 매달려있을때는 지진 때리기(ジシーンナグーリ/Quake Hammer)를 사용하면 천장에서 떨어지므로 필히 지참할 것.

건스를 처치한 이후에는 개심했으며 이후 투기장에서 다시 한 번 타이틀 매치로 상대할 수 있다. 쿠파랑 인연이 생긴 몇 안되는 인물인데 쿠파 루트에서 자신의 체육관에 들이닥친 쿠파랑 마귀망구에게 덤벼들지만 오히려 쿠파에게 깔린다.


4.3. 머슬건스[편집]


파일:external/www.mariowiki.com/290px-MachoGrubba.png


전투 BGM

マッチョガンス/Macho Grubba

3번째 스테이지의 최종 보스로 3번째 스타스톤인 골드 스타의 소유자. 골드 호크를 이긴 뒤 챔피언이 되고나서 X의 지시에 따라 건스를 몰래 추적하고, 아무도 없는 투기장에 가보면 건스가 있는데, 여태까지의 사실을 이야기해준 뒤 그와 전투하게 된다. 머슬건스는 투기장의 주인인 건스가 파워업을 한 모습이며, 사실 투기장을 세운 것도 골드 스타를 이용해 타인의 힘을 흡수하는 장치를 만들어 강력한 육체를 만들기 위해서였다. 프린스머시 등 지금까지 실종된 투기장 선수들은 그에게 흡수당한 것. 스타스톤의 소유자 중 유일하게 스타스톤의 힘을 사용한 존재다.[22]

체력은 60, 공격 패턴은 펀치, 점프 후 짓뭉개기, 무대 밖으로 나갔다가 뛰어들면서 펀치 혹은 점프 공격, 전체 공격기로 골드호크가 사용한 회전 공격과 땅울리기를 사용한다. 또한 자기에게 공격력 향상, 2회 연속 행동 버프를 거는데 원래 공격력 자체가 높은지라 공격력 향상 후 날리는 연속 공격은 그야말로 절륜한 데미지를 자랑한다. 슈퍼 가드를 성공하지 못했다면 거의 죽는다고 생각하면 되지만 그나마 다행히도 회전 공격이외에는 비교적 가드 판정이 널널한 편. 그뿐만 아니라 방어력과 회피 버프까지 걸어대는지라 단기 결전 내기도 쉽지 않다. 요시의 랭크를 올려서 미니미니 알을 사용해 공격력을 낮추거나 스페셜 기술 시간이여 멈춰라(ジカンヨトマレ/Clock Out)로 행동을 봉쇄시켜 놓으면 공략이 용이해진다.

쓰러뜨리면 골드 스타를 얻을 수 있고 프린스머시도 부활한다. 그리고 스테이지 3에서 그동안 마리오에게 정보를 제공해주던 X의 정체는 다름아닌 키노시코바였으며, 그녀는 실종되었던 동생이자 초대 챔피언인 프린스머시[23]의 행방을 알아내기 위해 건스의 매니저가 되어 비밀을 캤고 마침내 건스의 비밀을 알아냈으나 본인의 힘만으론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건스를 쓰러뜨리기 위해 마리오 일행을 투기장에 끌어들였던 것도 밝혀진다.[24] 건스가 쓰러진 이후 남겨진 스타스톤은 키노시코바가 마리오 일행에게 가져가라고 건네주며, 이후 투기장은 키노시코바가 관리하게 된다. 건스의 이후 행적은 알 수 없다.


4.4. 프린스머시[편집]


공정한 승부로 유명한 투기장의 초대 챔피언

오랜 침묵을 깨고 링으로 돌아왔다

변함없는 실력을 보여 주며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배틀 중 자세가 바뀌면 배틀 스타일도 변화한다

각각의 스타일에 효과적인 공격 방법을 찾아 보자!

사실은 키노시코바의 동생으로 본명은 키노시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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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학다식 리스트 설명문


원래는 초대 챔피언이라는 언급만 있었고 스테이지 3 결말에서 부활한 뒤 별 비중없이 지나갔지만 리메이크판에서는 대전할 수 있게 되었다. 키노시코바와 관련된 의뢰 두개를 클리어한 뒤에 키노시코바와 프린스머시의 메일을 한통씩 받으면 투기장 엑시비션 매치에 프린스머시가 추가된다.

슈퍼 마리오 RPG재키, 페이퍼 마리오의 사부의 뒤를 잇는 격투가 컨셉 히든 보스이자 엔드 컨텐츠 보스 중 하나다.[25] 투기장 입구에 서 있는 프린스머시에게 말을 걸면 마리오에게 한 수 가르쳐달라고 하는데, 스펙과 기술들을 보면 오히려 마리오가 한 수 배워야 할 정도로 무지막지한 난적.[26] 투기장의 초대 챔피언이었다는 과거에 걸맞게 스테이지 3까지 나온 그 어떤 적이라도 다 씹어먹을 정도로 매우 강하다.

스펙은 체력 96, 공격력 6, 방어력 6. 매턴 자세를 바꾸면서 위 공격이나 전방 공격을 회피하는 것이 특징으로[27] 패턴은 전방 공격과 위에서 대각선으로 내려찍고 데미지와 동시에 FP를 빼앗는 공격, 필살기 격으로 연속으로 공격하는 패턴, 분신술을 사용한다.[28] 게다가 체력이 40% 이하로 떨어지면 투지가 불타올라서 공격력이 크게 오르고 모든 공격에 면역 상태가 된다.[29] 다른 엔드컨텐츠 보스들과 달리 기본 체력이 낮은 편이고 체력 회복을 전혀 하지 않지만, 상술한 낮은 체력일 때의 공격 면역과 연속 공격 패턴의 무지막지한 피해량때문에 다른 보스들에 비해 난이도는 결코 낮지 않다.

약점은 슈퍼가드로, 슈퍼가드를 성공하면 자세가 무너져 방어가 0으로 떨어진다. 특히 각성 상태일 땐 슈퍼가드로 패링하지 않으면 절대 피해를 줄 수 없다. 정 슈퍼가드가 어렵다면 식은 죽 먹기 배지를 2개 장착하는 것이 좋다. 2개 장착하면 슈퍼가드의 타이밍이 널널해지기 때문.

승리하고 난 뒤 프린스머시에게 말을 걸면 트로피 아이템인 프린스머시의 허리띠를 받을 수 있다.


5. 스테이지 4(돼지를 위하여 종은 울린다)[편집]


페이퍼 마리오의 챕터 3을 잇는 공포 스테이지 중 하나. 일단 이 스테이지의 무대인 어둑어둑 마을은 오싹오싹 사원에 숨어든 괴물이 울리는 종을 통해 돼지로 만들어버리는 저주가 걸려있는게 은근히 공포 분위기. 어찌됐든 이 스테이지의 보스가 사는 던전과 보스를 쓰러뜨리면 스타스톤을 얻고 마을 주민들은 모두 정상적으로 돌아오게 되면서 평범하게 끝나는 듯 싶었다.

사실 이는 사실이 아니고, 진짜 마리오는 모습과 동료들을 잃은 채 바디 체인지를 당했다. 보스를 쓰러뜨리는 연출 후 스타스톤까지 획득해 스테이지 클리어 문구까지 등장한 후 마리오와 동료들이 나가는 장면이 이어지지만 플레이어의 시점은 이동하지 않고, 어느새 마리오의 그림자를 움직일 수 있게 된다.링크, 3분 20초대부터. 모습을 잃은 마리오는 자신이 진짜 마리오인 걸 모르는 불비안을 도와줌과 동시에 동료가 되고, 불비안을 이용해서 다시 저택에 가 보스의 이름을 알아내고, 철자도 찾아와서 람펠의 이름을 말한 뒤 람펠과 재대전을 해야 비로소 진짜 스테이지가 끝난다. 여러모로 충격적인 스테이지.[30]

마을과 저택 사이의 길의 길이가 제법 긴 편임에도 불구하고 마을과 저택 사이의 똑같은 필드를 수도 없이 오가게 된다.[31] 사이에 등장하는 적들은 차지 공격을 하기에 툭하면 마리오의 HP를 빨아먹고, 몇몇 적은 특정 아이템 혹은 배지를 장착해 쓸 수 있는 특정 기술로만 쓰러뜨릴 수 있기에 FP도 좀먹는다. 거기에 일정 레벨이 되면 스타 포인트도 고작 1밖에 주지 않는데, 여전히 HP와 FP를 좀먹기 때문에 갈 길도 바쁜데 그들까지 전부 상대하면 매우 짜증난다. 특히 제비꽃씨는 필드에서는 크기가 제법 큰데다 스폰되는 구간의 길도 좁아서 전투를 피하는 것이 매우 힘들고, 전투 중에도 수면 상태이상을 걸면서 배틀은 지연시키기에 상당히 짜증난다. 하필 상태이상 방지 배지도 습득 시점이 스테이지 7이기 때문에 수면 상태이상을 피할 수가 없다.

제작진들도 스테이지 4의 구간반복이 너무 심하다고 생각했는지 리메이크에서는 사원에서 람펠의 이름을 알아낸 직후 마을과 바로 이어지는 토관이 생겨 필드는 3번만 왕복하면 되게 개선되었다.


5.1. 아토믹부끄[편집]


4번째 스테이지의 히든 보스로, 통상적인 진행으로는 놓칠 수도 있다. [32]

지하의 수많은 부끄부끄들을 해방시켜주고 나서[33] 다시 1층에 한 부끄부끄한테 말을 걸면 해칠꺼냐 안 해치꺼냐 묻는데 여기서 안 해친다고 하면 부끄부끄들이 마리오에게로 몰려오는데 이때 스핀 해머로 2번 쳐내면 "안 해친다고 했잖아"라면서 아토믹부끄로 변해 마리오 일행을 공격해온다.

체력은 40. 히든 보스답게 짓누르기, 한턴 쉬었다가 놀래켜서 혼란을 거는 전체기, 몸에서 부끄부끄들 내뱉기, 8명의 부끄부끄들이 빙빙 돌아갔다가 놀래켜서 경직시키는 공격으로 꽤 다양한 편으로 대미지도 만만치 않아서 성가신 편. 하지만 체력이 이 모양이라서 채력 관리 제대로 하면 꽤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쓰러뜨리면 배틀이 시작될 때 랜덤으로 버프를 걸어주는 럭키 스타트 배지를 얻을 수 있다.

여담으로 보스에게는 안 통하는 즉사기인 마담클라우드의 날리기가 통하는 유일한 보스인데, 시스템 상 아토믹부끄의 레벨은 52이며 날리기 확률값도 10%라 레벨이 최소 43 이상은 되어야 하므로 예능의 영역에 가깝다.

리메이크판에서는 전용 전투 BGM이 추가되었다.


5.2. 람펠[편집]


파일:PMTTYD_Doopliss_Artwork.png


전투 BGM

ランペル/Doopliss

4번째 스테이지의 보스로 4번째 스타스톤인 루비 스타의 소유자. 이름은 룸펠슈틸츠킨에서 따왔다. 오싹오싹 사원에 멋대로 들어와 살고있으며 어둑어둑 마을에 돼지 저주를 내린 장본인이다. 저주를 건 이유는 마을 분위기가 너무 재미없어서. 타인의 모습을 복사하거나 아예 모습과 이름을 영구히 훔칠 수 있다.

체력은 40, 1차전 패턴은 그냥 공중에 뜬 후 몸통박치기가 전부. 체력이 떨어지면 마리오의 모습을 복사해서 점프와 해머 공격으로 패턴이 바뀐다. 데미지는 모두 4. 사실 그냥 조금 강한 잡몹 정도의 난이도로 스테이지 3의 보스인 머슬건즈보다 훨씬 약하다. 또한 1차전에서는 굼벨라의 분석으로 이름을 알아낼 수 없다.

이 녀석을 쓰러뜨리면 마리오의 모습을 훔쳐서 동료와 함께 마을로 돌아간다. 이후 마을에서 만나면 계속 약을 올리며 지나다닐 때마다 달을 찢고 튀어나와서 자기 이름을 불러보라고 하고 이름을 못 맞추면 싸움을 거는데 처음에는 철자가 하나 없어서 못 맞출 수밖에 없다.[34] 이때는 서로 대미지를 줄 수 없으므로 무조건 도망쳐야 한다.

이후 그의 앵무새에게서 이름과 남은 철자를 입력하게 할 수 있는 아이템[35]을 얻은 후 이름을 맞추면 술법이 풀리며 다시 사원으로 도망친다. 패턴과 대미지는 2차전에서도 그대로지만, 이번에는 굼벨라를 비롯한 동료와도 싸워야 한다. 어차피 람펠만 집중 공략하면 되므로 동료는 무시하는 것이 좋다.[36]

쓰러뜨리면 루비 스타와 동료들을 되찾고 람펠은 도망치지만 이후 그림자 3인조에 가담해 마리오 일행을 발목잡는다. 이때는 이미 이름이 밝혀져서인지 굼벨라의 분석으로 이름을 알아낼 수 있다. 불비안이 빠진 자리에 들어간 것이라서 취급이 별로 좋지 못한데, 박학다식 리스트의 설명에 따르면 얼죠린의 협박으로 인해 들어갔다고 하며, 도망칠 때 얼죠린과 찌리린이 계속 람펠을 두고 가는 데다가 갈굼받기도 한다.

여담으로 페이퍼 마리오에서는 람펠과 비슷한 유령(バケバケ, Duplighost)들이 간간히 등장한다[37]. 능력도 람펠과 같아서 마리오를 괴롭히곤 하는데 아무래도 이들과 동족인 것으로 보인다.

엔딩에서는 마담클라우드와 함께 연극을 한다. 굼벨라에 의하면 연극 내용이 마리오의 모험이라는데, 연극 무대를 보면 람펠이 마리오로 변장해 있다. 람펠의 능력이 의외로 연극에 도움이 된다는 모양(...).


6. 스테이지 5(남국 아일랜드의 대해적)[편집]


폭탄선장과 함께 남국 아일랜드를 탐험하는 스토리로, 전작의 스테이지 5와 비슷하다. 다만 그곳은 후반부에 탐험하는 동굴이 용암 동굴이였지만, 이번엔 해적 동굴이다. 보물을 찾아 남쪽 섬으로 모험을 떠나는 컨셉의 무난한 스테이지.

마르코에게 사정을 말하면 배부터 선원들까지 전부 준비하지만 조타장을 구하지 못해서 진행하지 못하는데, 이때 폭탄선장을 찾고, 그가 항해할 수 있도록 죽은 아내가 남긴 편지를 건내줘야 한다.

이후 스토리 진행 형식은 마르코의 일기 형식으로 진행되고, 순조롭게 배를 몰고 출항하나 싶지만 마르코의 배가 코르테스의 저주로 다 부서지고 선원들 몇명과 흩어진채 남국 아일랜드에서 표류하게 된다. 당연히 스테이지가 전부 끝날때까지 마을로 돌아갈 수 없다.

여기서도 폭탄선장을 찾고, 그에게 빈티지레드를 갖다주느라 최소 두번 정도 마을과 폭탄선장이 있는곳까지 왔다갔다 해야 하는데 중간에 다리가 있는 구역 뒤로 보이는 그림같은 섬에서 얻을 수 있는 야자열매를 구해놓지 않았다면 마르코가 빈티지레드를 주지 않아 야자열매를 구하러 한번 더 왔다갔다 해야 하므로 미리 야자열매를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후 해적 동굴에서 스타스톤을 찾기 위해 던전 진행을 하게 된다. 끝까지 가다 보면 예전에 왔다가 표류한 키노피오 선원들과 몬테오네의 딸 모니와 약혼자 피톤을 찾게 된다. 스테이지 보스 코르테스와 붙고 스타스톤을 얻을 수 있지만 이후 어떻게 다시 부랑배 마을로 돌아갈까 고민하던 참에 선원으로 변장해있었던 엑스다가 습격하고[38] 다시 코르테스에게 사정을 구해 코르테스의 배 블랙 스컬호를 빌려 엑스다와 군단원들을 쓰러뜨리고 나서야 스테이지가 끝나게 된다.

그 유명한 혹혹이가 재등장하는 스테이지이다.


6.1. 코르테스[편집]


파일:external/www.mariowiki.com/250px-Cortez.png
본작리메이크판
전투 BGM

コルテス/Cortez

5번째 스타스톤인 사파이어 스톤의 소유자. 모티브는 에르난 코르테스. 이 때문에 북미판에서는 스페인어를 조금씩 섞어서 말한다.[39] 천년전에 살았던 전설적인 해적으로 사파이어 스타도 스타스톤을 숨길 곳을 찾던 영웅이 약해진 틈을 타 쌔비는 해적다운 방식으로 얻었다고 한다. 작중 스타스톤을 얻은 경위가 언급되는 유일한 소유자. 죽은 후에도 보물에 대한 굉장한 집착으로 인해 망령이 되어서 자신의 배인 블랙 스컬호에서 보물을 지키고 있었다.

체력은 각 형태 당 20. 3형태까지 있기 때문에 사실상 도합 60이다. 1형태는 상단의 이미지의 모습으로 대검, 사브르, 갈고리, 레이피어를 들고있으며 공격할 때마다 4개의 무기중 하나를 사용한다.

쓰러뜨리면 2형태로 변형하며 팔이 없어지고 갈비뼈가 생겨난 모습을 취한다. 패턴은 전체공격인 뼈 던지기를 시전. 차지도 사용하는데 차지 한 후 공격은 데미지를 8씩 주므로 그나마 위협적인 편이다.

쓰러뜨리면 3형태로 변형한다. 본체와 1형태에 사용된 무기로 구성되어있으며 1형태와 달리 공격할 때마다 다섯 전부 각각 공격하므로 주의해야한다. 대미지는 본체와 레이피어를 빼면 전부 2다. 본체는 대미지 4, 레이피어는 3.

무기들은 계속 부활하지만 어차피 불비안의 마법의 불꽃과 마담클라우드의 후 날리기 한방에 모든 무기가 다 정리되므로 FP만 신경써주면 된다. 체력이 떨어지면 관객들의 영혼을 빨아서 체력을 회복하기도 한다. 사실 이 시점에서 컨트롤과 공격력이 조금만 받쳐준다면 체력 20 정도는 원턴킬 낼 수 있기에 난이도가 높지는 않지만 변형 기믹 때문에 보스전 자체의 인기는 높다.

이겨도 코르테스는 이미 죽은 몸이라서 쓰러지지는 않지만, 마리오 일행이 그저 스타스톤만 원하는 걸 알고나서는 그냥 순순히 넘겨준다. 스타스톤을 훔쳐놓고도 정작 본인은 뭐에 쓰는 물건인지도 몰랐다고 한다.



6.2. 엑스다(2차전)[편집]


맨 처음에 만나서 튜토리얼을 벌인 후 엑스다와의 2번째 싸움. 5번째 스테이지 내내 선원으로 변장해있었으며 뒤에서 메가 엑스 군단들의 지원을 받으면서 공격한다.

엑스다의 HP는 30으로 패턴은 튜토리얼에서 한 몸통박치기가 전부지만, 군단원 무리들과 같이 전투하기에 조금 성가시다. 군단원들의 피를 다 깎아도 다음 턴에 다시 생긴다.

처음에는 메가엑스 군단의 일원들이 피라미드 형태로 서있다가 일제히 덮친다. HP가 절반이 되면 이들을 거둬들이고 천장에서 수많은 메가엑스 군단들을 부르는데 천장에서 몰려와 다굴하거나 천장을 흔들어 잡동사니를 떨어뜨린다.

HP가 0이 되면 그대로 쓰러지는 듯 싶다가 갑자기 무대 뒤로 도망쳐서 회복한 후 수많은 메가엑스 군단들과 함께 나오면서 2페이즈가 시작된다. 엑스다가 메가엑스 군단들을 공처럼 말아서 이걸 굴리는 매우 비범한 전체기가 추가된다. 하지만 엑스다를 노리면 그만이므로 거기서 거기.

쓰러지면 여느 3류 악당이 그러는 것처럼 복수를 다짐하면서 리타이어 한다.


7. 스테이지 6(리치리치 익스프레스 3일간)[편집]


트윙클 힐즈 행 기차 안에서 3일간 진행되는 스테이지. 탐정과 함께 수사를 진행하고[40] 유령이 나오는 등 마치 추리극이나 미스터리 장르를 보는 듯한 느낌의 스테이지다. 1일차에서 2일차 오전까지는 열차 내의 의뢰[41]를 해결하고 다녀야 하며, 2일차 오후에는 리버사이드 역에서 철도의 다리가 올라가서 진행할 수 없는데, 이때 리버사이드 역 안쪽에서 스위치를 조작해 선로를 내려야한다. 3일차에는 리버사이드 역에서 붙어나온 모아모아가 승객들을 전부 납치해간 덕분에 마리오 일행이 모아모아를 쓰러뜨리게 된다.

여기서 트윙클 힐즈까지 가면 스타스톤이 있는 신전에서 그림자 삼인조와 람펠이 스타스톤을 가져가지만, 그 스톤은 가짜였고, 신전의 숨겨진 공간에서 보스전 없이 스타스톤을 얻을 수 있다.

사실 스테이지 6을 진행하는 동안 대부분의 시간을 기차에서 보내기 때문에 다른 챕터들에 비해 전투 자체가 거의 없다. 리버사이드 역 안쪽, 트윙클 신전을 제외하면 적들이 우글거리는 길을 이곳저곳을 귀찮게 돌아다닐 필요가 없기 때문. 이마저도 그림자 삼인조가 간섭하지 않았다면 챕터 시작 전 프랭굼바 교수가 언급했듯이 정말 편하게 스타스톤을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

기차 안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일어나는 추리극과, 최종 목적지가 평화로운 부자 동네라는 독특한 구성이라서 스테이지 3 못지 않은 재미있는 스테이지다.

이 스테이지가 끝난 뒤 평소처럼 TEC-XX에게 정보를 얻던 피치 공주는 엑스걸프에게 발각되고, 끌려가게 된다. 이때 리셋되어가면서 자기의 마음을 전하려고 하는 TEC가 매우 안쓰럽다...


7.1. 모아모아[편집]


파일:external/www.mariowiki.com/200px-Smorg2.jpg


전투 BGM

モアモア/Smorg

6번째 스테이지의 보스. 리버사이드 역에 있던 조그마한 먼지들이 수없이 많이 모여 만들어진 군체형 존재로 스테이지 보스 중 유일하게 스타스톤과 관련이 없다. 이유는 알 수 없으나 리치리치 익스프레스를 습격해 승객들을 체내에 수납해놓고 있었다.

체력은 50. 붉은색 코어와 세개의 촉수로 구성되어있으며 패턴은 각각의 촉수를 사용해 데미지를 5씩 입히는 단일공격. 촉수를 모두 제거하기 전까지 코어에게 데미지를 줄 수 없지만 촉수의 체력이 4이기 때문에 불비안의 마법의 불꽃이나 몇몇 공격 아이템으로 한꺼번에 없앨 수 있다. 코어의 체력이 빈사상태에 가까워지면 촉수들이 거대한 집게 모양으로 변하는데 이때는 상당한 데미지를 주는 전체공격을 구사하므로 그 전에 잡으면 편하다.

쓰러뜨리면 먼지들이 모두 흩어지고 승객들을 구할 수 있다.

여담으로 이것들은 메가엑스 군단들이 만든 생명체로 보인다. 일단 묘하게 메가엑스 군단의 상징인 알파벳 X를 연상시키고, 이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도중에 통제실으로 가서 이녀석들에 의해 올라간 기동교를 내려야하는데 여기서 직원이 그림자 3인조를 암시하는 모자를 쓴 그림자(shadowwy person wearing a hat)를 봤다고 말한다.

여담으로, 이 보스의 컨셉은 후에 컬러 스플래시의 래리 보스전에서 쓰이게 된다.


8. 스테이지 7(아득히 먼 달을 향해서)[편집]


눈 덮인 폭탄병들의 마을인 땅끝 마을에서 대형 대포를 이용해 달에 상륙하게 된다. 참고로 이때 대포 사용 허가를 받기 위해 먼저 트윙클 힐즈에 있는 골드만[42]한테 가야하는데, 사용료를 얼마나 줄 거냐고 물어본다. 여기서 마음만, 1코인, 64코인을 선택하면 그정도 가치 밖에 안하냐고 퇴짜를 먹고, 전부 다를 선택하면 이런저런 경고를 여러번 하다가 진짜로 코인을 전부 다 가져가버린 뒤, 허가서를 주는데, 농담이었다면서 가져간 코인을 다시 되돌려준다. 제작진의 고단수 농간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

그 다음에는 하나하나 마을에 있었던 폭탄병 대장을 찾으러 온 마을을 돌아다녀야 한다. 하지만 마리오 일행이 갈 때마다 이미 다른 곳에 가있기 때문에 결국 추적하다 보면 최종적으로는 원래 마을인 땅끝 마을로 돌아오게 된다.부랑배 타운 지하의 워프 파이프를 이용해서 추적하면 편하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끝나지 않는데 이때는 폭탄병 대장이 잠에 들었기 때문에 깨어날 때까지 게속해서 점프를 해대야 한다.

어쨌든 간신히 대포를 통해 달로 향하고, 거기에 있던 것은 다름아닌 메가엑스 군단의 비밀 기지이며, 그동안 피치공주로 제한되어 돌아다녔던 곳을 마리오가 마음껏 돌아다니게 된다.[43] 그리고 이들이 여태껏 마음대로 지구에 돌아다니게 된 이유도 밝혀지는데, 다름아닌 비밀 기지와 부랑배 타운 지하에 워프장치를 설치했기 때문이다. 마리오 일행도 TEC-XX가 자폭하기 직전에 이곳으로 탈출한다.

참고로 메가엑스 군단 비밀 기지 지하 1층에는 크레인 뽑기 기계가 있는 방이 있는데, 순간 이동 장치가 있는 방의 톱니바퀴를 얻어서 꽂고[44] 스위치를 왼쪽, 오른쪽, 가운데 순으로 누르면 크레인이 작동하면서 아이템을 뽑을 수 있게 된다. 처음에는 별의 파편, 언제나 스마일, 언제나 스마일P 배지와 코인 6개가 놓여 있고, 별의 파편과 배지를 전부 뽑고 최종보스 격파 이후 다시 찾아가 보면 랜덤 아이템 4개와 코인 5개가 놓여 있다. 조작은 Y를 길게 눌러서 집게를 왼쪽으로 움직인 다음, X를 길게 눌러 집게를 위쪽으로 움직이면 해당 위치에 있는 것을 집게가 집어서 뽑는다.[45] 한 번 작동해 놨다면 이용료는 없기 때문에 언제든지 원하는 만큼 이용할 수 있다.


8.1. 엑스다마크2[편집]


파일:external/fc07.deviantart.net/magnus_von_grapple_2_0_by_hersheyed-d72v1l7.png

バッテンダーマーク2/Magnus von Grapple 2.0

7번째 스테이지의 보스. 7번째 스타스톤을 찾으려고 메가엑스 군단의 기지를 뒤지던 마리오를 요격할 목적으로 엑스다가 준비한 비밀 병기. 이름과 생김새를 보면 알겠지만 엑스다로보의 개수 버전으로 스펙이 꽤나 향상되었다.

체력은 70. 생긴 것보다는 튼튼하다. 기본 패턴은 드릴 공격과 회전 톱날 날리기로 모두 대미지 6의 전체공격기. 이전 버전보다는 공격이 화려해진 느낌이다. 양팔 사출도 그대로 사용하는데 이때의 대미지는 9. 시점이 어느 정도 지나면 관객을 빨아들여서 발사하는 괴이한 패턴을 구사한다. 빨아들인 관객 수만큼 공격하며 관객 한 명당 대미지를 3씩 주는데, 상당히 빠르게 사출하고 빨아들이는 관객의 수가 많으므로 주의. 관객을 끌어오는 빙고를 절대 맞춰선 안된다. 이 전투에서만큼은 관객이 적을수록 유리하다.

쓰러뜨리면 엑스다마크2가 장렬하게 폭발하고 그 여파로 엑스다는 우주 저편으로 날아가버린다. 그후 스타스톤을 얻을 수 있다.


9. 스테이지 8(스타스톤과 전설의 보물)[편집]


부랑배 마을 지하에 잠든 천년의 문을 드디어 열게되고, 지하에 봉인되어 있었던 어둠 궁전을 메인으로 돌아다니게 된다. 참고로 어둠 궁전에 한 번 오게되면 다시 부랑배 타운으로 돌아가기 매우 어려우니 아이템이나 상태 관리를 잘 해야 한다. 전작도 규모가 큰데다 돌아가기가 어려웠으나 중간에 아이템 상점이 있었지만 본작은 아이템 상점조차 없기 때문에 들어오기 전부터 요리류를 다수 챙겨오는 것이 좋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그림자 여왕을 쓰러뜨리면 게임을 클리어한 것으로 저장돼서 다시 부랑배 마을에서 시작이 가능하다.


9.1. 깜자잔[편집]


ブンババ/Gloomtail

8번째 스테이지의 1번째 중간보스. 이름과 생김새를 보면 알겠지만 첫번째 스테이지의 보스였던 곤자잔의 오빠다. 어둠의 궁전 중앙 탑을 작동시키는 열쇠 중 하나인 별의 열쇠를 지키고 있다. 깜자잔은 마리오 일행이 자신의 동생을 쓰러뜨린 것에 대한 분노로 마리오 일행에게 전투를 건다.

체력은 80. 더 뒤에 나오는 보스인 엑스걸프와 쿠파보다도 체력이 더 높다. 물론 이 쪽은 홀로 덤빈다는 점을 감안해야 겠지만 말이다. 역시 자신의 동생처럼 머리와 발로 이루어져 있다. 주의해야 할 것은 공격력이 무진장 높다. 여동생의 기본 기술인 짓밟기와 브레스는 얘도 사용하며, 공격력이 8이나 된다. 거기에 일행을 중독시키는 전체 공격 기술인 독의 숨결과, 데미지를 10이나 주는 전체 공격 기술인 지진과, 체력이 어느정도 낮아지기 시작하면 공격력 +8 차징 뒤 16이라는 엄청난 데미지를 주는 메가브레스를 하염없이 맞다보면 당신은 게임 오버 화면을 보고 있을지도 모른다.

팁을 주자면 지진은 마담클라우드와 불비안에게 기본적으로 통하지 않는다. 조금이라도 덜 맞으려면 이들을 기본적인 동료로 두는 것이 제일 좋다.

쓰러뜨리면 별의 열쇠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깜자잔이 쓰러진 곳의 뒷 쪽에 금이 간 벽이 있는데 폭탄선장으로 벽을 부수면 울트라 버섯과 로열 젤리를 얻을 수 있는 비밀의 방이 나온다. 이 비밀의 방은 이스터 에그가 있다. 깜자잔 격파 후 중앙 탑의 퍼즐을 풀면 깜자잔의 장소로 가는 복도 구조가 바뀌는데, 바뀐 맵이 따로 나온게 아니라 있던 맵에서 복도를 지하로 가는 계단으로 바꾼 것이기 때문에 문 입구 위쪽을 보면 깜자잔의 장소로 가는 문이 보인다.

이때부터 깜자잔의 장소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접근은 불가능하고 버그나 치트를 통해서만 접근이 가능하는데, 엔딩을 보고 다시 그림자 궁전에 방문해 버그와 치트로 깜자잔의 영역 비밀의 방으로 가면 바닥에 구멍이 뚫려져있다. 구멍 밑으로 떨어지면 엑스걸프와 쿠파 일당과의 연전을 벌였던 장소로 이어진다. 정황상 엔딩 후 최종보스를 잡으러가는 숏컷을 만들다가 중단된 흔적으로 보이며, 설정상 엑스걸프가 여기에 구멍을 내 마리오보다 먼저 앞서갔고, 쿠파가 그 구멍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

리메이크판에서는 전용 전투 BGM이 추가되었으며, 곤자잔 전투 BGM의 또 다른 어레인지 버전이다.


9.2. 그림자삼인조&람펠[편집]


8번째 스테이지의 2번째 중간보스. 돌아온 그림자삼인조랑 어째서인지 이들 밑에 들어온 람펠과의 싸움.[46]전과는 비교도 안되게 강력해졌기 때문에 방심하면 큰 오산이다.

체력은 람펠과 찌리린은 40, 얼죠린은 30. 람펠은 마리오 이외에도 동료로도 변할 수 있으며 공격력이 6으로 늘어났지만 모든 공격이 단일공격이라 크게 위협되진 않는다. 찌리린은 기본 공격력이 7이고 차지시 증가하는 공격력이 무려 7이나 되므로 요주의 대상.[47]

얼죠린은 기존의 거대화나 마리오 일행을 작아지게 만들어 공격력을 줄이는 기술과 아군에게 강제로 독을 걸거나 2턴에 1번 행동하게 만드는 디버프를 걸거나 람펠, 찌리린, 자기 자신중 한 명에게 2턴 동안 2회 연속 행동 버프를 건다. 특히 찌리린에게 2회 행동 버프를 걸면 차지 후 바로 공격할 수 있어서 슈퍼가드를 실패하면 상당히 위협적이다. 또한 얼죠린의 마법 공격엔 동결을 입히는 디버프가 추가되었으며 공격력은 5다. 찌리린과 얼죠린의 마법은 방어력을 무시하며 처음부터 사용한다. 성가신 디버프를 거는 얼죠린이나 높은 공격력을 가진 찌리린을 먼저 쓰러트리는 것이 추천된다.


9.3. 엑스걸프[편집]


파일:external/www.mariowiki.com/200px-Grodus.jpg

전투 BGM

8번째 스테이지의 3번째 중간보스로 마리오 일행을 낚아[48] 어둠의 궁전에 진입한 후 마리오보다 앞서가서는 방해물인 마리오를 쓰러뜨리기 위해 왕좌에서 기다리고 있었다.[49]

체력은 50. 시작하자마자 체력 3에 공격력 4짜리 엑스배리언 넷을 소환하고 이후 매 턴마다 두 마리씩 소환하는데, 엑스배리언 하나마다 엑스걸프의 방어력이 1씩 증가하는 데다가 4마리가 모이면 엑스걸프는 무적이 되기 때문에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좋다. 불비안의 마법의 불꽃으로 처리해주면 편하다. 공격 패턴으로는 단일공격인 냉동빔(데미지 5)과 불꽃마법(데미지 6), 전체공격기인 번개마법(데미지 7)을 시전한다. 모든 공격기가 방어를 무시하며 냉동빔은 동결,[50] 불꽃마법은 화상을 입히기 때문에 의외로 위협적. 가장 위험한 패턴은 시간정지 마법으로 잘못 걸리면 아무것도 못하고 누울 수 있으나 사용빈도는 그다지 높지 않다. 이외에도 회피와 카운터 상태 부여를 사용하기도 한다. 체력이 저 모양인지라 엑스베리언들만 제때 처리하면 금방 잡을 수 있다.

쓰러뜨리면 피치공주를 인질로 잡아 발악을 하다가 난데없이 천장에서 떨어진 쿠파에게 깔려서 무산되고 쿠파와 마리오가 투닥거리는 사이에 도망쳐 최종보스를 부활시키지만, 최종보스의 공격 한방에 머리만 남게 되어 리타이어한다.


9.4. 쿠파&마귀망구[편집]


스타스톤과 피치 모두를 차지하기 위해 스토리 내내 미행한 쿠파랑 마귀망구. 엑스걸프를 깔아뭉겐 직후 전투한다. 여기에선 마귀망구와 같이 전투하며, 이때의 HP는 70. 위력이 전부 7로 상향되었으며, 부가 효과도 여전하기 때문에 점프 공격이나 독엄니 같은 경우 방어에 실패하면 꽤나 골치 아파진다. 특히 마귀망구가 남아있는 경우 쿠파의 체력을 회복시키거나 버프를 거는 등 어떻게 해도 쿠파가 쓰러지지 않도록하니 마귀망구를 먼저 제거하는 것을 추천한다. 보스전 자체는 그리 어려운 편이 아니지만 문제는 전투 시점이 엑스걸프 보스전 때문에 체력을 다 소모한 상태라 체감상으로는 최종보스 급이다.

마귀망구는 HP는 50으로, 기본적으로 마리오 일행에게 데미지 5를 주는 마법 공격과 쿠파와 자기 자신의 HP를 8 회복시켜주는 기술, 투명화, 방어력을 올려주는 기술 등 다양한 버프 기술을 가지고 있다. 평소에는 공중에 떠있다 맞으면 지상으로 떨어지고, 일정 턴이 지나면 다시 빗자루에 타게 된다. 이 녀석을 먼저 쓰러뜨리지 않으면 여러모로 힘들어지니 마귀망구를 집중적으로 노리거나 전체 공격기를 지닌 엉금돌이나 폭탄선장으로 일타쌍피 해버리면 된다.


9.5. 그림자여왕[편집]


파일:external/www.mariowiki.com/PMTTYD_Tattle_Log_-_Shadow_Queen.png
파일:Shadow_queen.png
(피치공주에게 빙의한 모습)

カゲの女王/Shadow Queen

본작리메이크판
1차전 전투 BGM


본작의 진 최종 보스. 1000년 전 그림자 일족을 이끌고 부랑배 타운을 정복한 악마로 그림자 삼남매의 주인이었다. 세계를 지배할 목적으로 스타스톤을 만들었지만, 네 영웅이 스타스톤의 힘을 역으로 이용해 봉인당했다.[51] 100층 던전을 만든 장본인이기도 한데 자신에게 반기를 든 존재를 던져넣기 위함이라고. 본편 시점에서 피치공주에게 빙의하여 작중 등장하는 장소들을 모두 그림자로 덮으면서 부활, 마리오 일행과 맞붙게 된다. 이때 싸우기에 앞서 자신의 하인이 되면 살려주겠다면서 선택지가 뜨는데 여기서 싸운다를 고르지 않고 하인이 된다를 고르면 텍스트로 여왕이 사악한 마법으로 세계를 지배했다고 뜨면서 즉시 게임오버가 된다.[52]

그리하여 무시무시한 힘을 가진 전설의 몬스터가 부활하고 말았습니다...

마리오는...피치공주는...그리고 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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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판(리메이크 한정)


체력은 150. 처음에는 피치공주의 모습으로 싸우며 대미지 7의 통상 공격과 공격력, 방어력 3을 동시에 올리는 버프를 사용한다. 대미지를 어느 정도 가하면 본체의 모습이 피치를 감싸는데, 이때는 대미지를 줄 수 없는 상태가 되고, 그림자 여왕을 계속 공격해도 관객들을 죄다 잡아먹으면서 체력을 전부 회복하는데 이때 자동으로 전투가 종료된다. 참고로 차지를 모아서 원턴킬을 시도해도 소용없다.

그림자 여왕에게 패배한 후 스타스톤들이 지금까지 여행했던 곳에 날아가 모두의 응원하는 목소리를 들려준다.[53] 이후 마리오 일행이 그림자 여왕 속에 남아있던 피치공주의 인격이 그림자 여왕에게 대항할 수 있는 힘을 주면서 HP, FP, SP를 전부 회복하고 진짜 최종보스 전에 돌입.


본작리메이크판
2차전 전투 BGM

2차전 스펙은 방어력이 1 추가된 것 제외하고는 1차전 스펙과 동일하다. 대신 왼팔과 오른팔이 생기며, 이것을 무찌르거나 일정 턴 지나면 양 손을 거두고 그림자 손 무더기를 소환하는 기믹이 새로 생겼다. 왼팔과 오른팔은 각각 후려치기와 체력흡수를 사용하면 대미지는 모두 7. 그림자 손 무더기는 팔을 모조리 돌진시키거나 마리오나 파트너를 그림자 속으로 끌고 들어가는 패턴을 사용하며 3씩 데미지를 여러번 준다.

본체는 처음때와 같은 통상공격 및 버프를 주로 사용하며 각종 상태이상을 입히는 입김을 쏘기도 한다. 이따금씩 차지를 하기도 하는데 이 뒤에는 반드시 그림자를 모았다가 방출하는 패턴을 사용한다. 방출 패턴의 대미지는 14로, 상당히 높기 때문에 슈퍼가드를 성공할 자신이 없다면 그림자 여왕이 차지한 턴에 불비안의 능력을 사용하는 게 좋다. 체력이 좀 깎였을 경우 관객석을 습격해 관객들을 흡수하여 체력을 회복할 때도 있다.[54]

이럴 리가... 이럴 리가... 내가... 내가 이런 녀석들에게 쓰러지다니... 겨우 다시 한번 이 세상에 부활했거늘...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쓰러뜨리면 엔딩. 결과적으론 본인이 만든 스타스톤에게 2번이나 봉인당한 셈이다.[55]

스테이터스와는 별개로 그림자 여왕의 레벨은 0으로 설정되어있다. 딱히 전투에 영향을 끼치는 건 아니지만, 이것 때문인지 쓰러트려도 스타 포인트를 주지 않는다.


10. 100층 던전[편집]


들어가지 마시오! 위험!!

이 토관은 지하로 이어지는 100층 던전의 입구이다


100階ダンジョン / Pit of 100 Trials

서브 컨텐츠 중 하나. 총 100층으로 이루어진 던전으로 매 층마다 적이 하나씩 있어 쓰러트리면 다음 층으로 내려갈 수 있다. 100층 던전에서는 전투를 스킵해주는 퍼스트어택이나 범프 어택 배지의 효과를 쓸 수 없다.

10층 간격으로 쉼터가 있어 처음 도달했을 때 보상을 받을 수 있고, 계속 내려가거나 다시 입구로 돌아갈 수 있다. 쉼터에는 가끔 상인이 물건을 팔고 있다. 하지만 이 상인이 파는 물건은 통상적으로 파는 가격보다 비싸며, 하층으로 갈수로 더더욱 비싸진다. 돈이 많다면 가급적 아끼지 말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 가끔씩 적 대신에 돈을 받고 2층이나 5층을 건너뛰게 해주거나, 입구로 돌려보내주는 말랑족인 이동공이 나오기도 한다. 쉼터가 아닌 층에서 나왔다면 그 층의 전투도 스킵된다.

초반 구간은 할만하지만 80층~90층 구간부터는 그림자 궁전에서 나오는 잡몹들보다도 더 강력한 적이 나오기 때문에 잡몹 하나하나를 쓰러뜨리기가 상당히 힘든 편. HP 5 플레이를 하면 수월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그러나 매 층마다 격파시 클리어 보너스로 코인을 추가로 주는데다, 하층 구간은 이 게임에서 레벨이 가장 높은 적들이 있어 스타포인트를 푸짐하게 주기 때문에 레벨과 돈 수급용으로 안성맞춤인 던전이기도 하다.

세이브도 없으면서 한번 쓰러지면 1층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준비를 단단히 해두고 진입해야 한다. 리메이크에선 게임 오버 되어도 그 층부터 바로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되어 부담이 크게 줄었으며, 100층을 전부 돌파했다면 입구에서 300코인을 내고 50층부터 시작할 수 있게 변경되었다.

이 100층 던전은 슈퍼 페이퍼 마리오에서 방 100개의 던전, 반대방 100개의 던전으로 계승된다.


10.1. 좀자잔[편집]


곤자잔의 큰언니

뼈만 남았지만 살아 있다

진짜 어마어마하게 강하다

설마 최강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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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학다식 리스트 설명문


ゾンババ/Bonetail

100층 던전 최하층에 있는 히든 보스. 드래곤 삼남매의 장녀이자 첫째[56]지만 이미 죽어서 본 드래곤 상태로 움직이고 있다. 언데드라 그런지 동생들과 달리 이성이 남아있지 않아 표효만 한다. 유일하게 이 녀석의 말풍선이 그림자 여왕의 말풍선으로 대화한다. 100층 던전의 특성상 원한다면 막내인 곤자잔보다도 먼저 대면할 수도 있으며 이를 서양에선 Pre-Hooktail Pit(PHP) 챌린지라 부른다.

체력은 200, 공격력은 8, 방어력은 2. 본작에서 가장 높은 체력을 지닌 적이며 체력을 20 회복하는 패턴을 두번 사용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최대 체력은 240이다. 심지어 최종보스보다도 체력이 높다.

공격패턴은 단일공격기인 짓밟기와 물기, 전체공격기인 브레스로 간단한 구성이며 데미지는 모두 8. 다만 브레스는 네가지 종류를 사용하는데 각각 수면, 수축, 동결, 혼란의 성가신 상태이상을 유발한다. 동생이나 최종보스같은 순간적인 폭발력은 없지만 기본 데미지 자체는 보스 중 상위권이고 매우 높은 체력과 자체 회복 능력으로 장기전을 강요하기 때문에 까다로운 난적 중 하나. 더군다나 던전 99층을 돌파하고 온 뒤라서 파티의 체력, FP와 플레이어의 정신도 너덜너덜한 상태일 확률도 높다.

쓰러뜨리면 착용시 마리오에게 항시 카운터 상태를 부여하는 대미지반사(ダメージガエシ/Return Postage) 배지를 던전 최종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클리어시 주는 스타포인트는 단 1이지만, 리메이크에서는 클리어 보너스로 999코인을 준다.

리메이크판에서는 전용 전투 BGM이 추가되었으며, 곤자잔 전투 BGM의 또 다른 어레인지 버전이다.


10.2. 혹혹이[편집]


コブロン/Whacka

리메이크로 추가된 히든보스. 남국 아일랜드의 혹혹이가 더 이상 안 나올정도로 혹혹이를 때리고 100층 던전을 클리어하면 얼마 뒤에 부랑배 타운 호외 메일로 100층 던전에 신비한 생물체가 나타난다는 메일이 온다.

이 메일을 받은 뒤 다시 100층에 가면 등장. 지하가 마음에 들었는지 아예 정착한 모양. 다시 혹을 채취하려고 공격 시 전투에 돌입한다.

혹혹이의 스탯은 체력 108, 공격력 10, 방어력 1로 혹혹이는 피해를 입으면[57] 혹이 생성된다. 혹혹이는 이 혹을 던져서 공격하거나 자신이 먹어서 체력을 회복한다[58]. 생성되는 혹은 노란색과 빨간색이 있는데 빨간색 혹은 노란색 혹보다 3배 정도 아파서 한대만 맞아도 사경을 해맨다.[59]이전에 혹혹이가 고통 받은 만큼 되돌려 받는다.

그럼 공격을 안 하면 아무것도 안 할 것 같지만 혹이 없을 경우 지진을 일으켜 자기 머리 위에 물건을 떨어트려 스스로 혹을 만든다. 이 경우엔 데미지가 1씩만 들어가므로 괜히 혹만 잔뜩 나와서 오히려 손해.

불비안의 '그림자 숨기' 기술을 쓰면 더 수월하게 쓰러트릴 수 있다.[60]

다행히 보스전에서 이겨도 죽지는 않고 오히려 재밌었다며 다시 보자고 하며 떠난다. 혹혹이가 떠난 자리엔 금혹이 남는데 이 금혹은 혹혹이를 쓰러트렸다는 증표(?)료 중요한 물건 취급이라서 쓸 수 없다.

이후 다시 100층에 도달하면 혹혹이와 또 싸울 수 있으며 이후엔 금혹 대신 평범한 혹만 남기고 간다. 몇 번 얻으면 혹을 더 이상 얻을 수 없었던 전작들과 달리 혹을 무한정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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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튜토리얼 구간이라 별 생각 안할수도 있는데 100코인중 50코인이나 훔쳐간다![2] 가지고 있는 코인이 없다면 그냥 부딫혔다고 하고, 더러운 집으로 가서 도두기에게 말을 걸면 '돈 좀 갖고 다녀라'고 한다.[3] 전투에 돌입하기 전에 고의로 물에 계속해서 빠져서 체력을 5 미만으로 깎아 놔도 전투에 돌입하면 마리오의 체력이 5로 맞춰진다. 이 경우에도 마리오가 먼저 행동하기 때문에 엑스다가 먼저 쓰러진다.[4] 영문판에서는 귀뚜라미.[5] 마리오의 기본 체력 절반 분량이다. 체력에 투자하지 않고, 가드에 실패한다면 밟기 2번에 게임오버다.[6] 팔랑팔랑 능력을 얻는 얻은 뒤에 바로 나가는 방 제일 왼쪽 감옥에 대놓고 놓여져 있는데, 바로 전에 얻은 팔랑팔랑 능력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7] 이때가 좀 압권인데 처음에는 1000 코인을 주겠다고 하거나 자신이 갖고 있는 레어한 배지를 주겠다고 하지만 끝에는 자신의 발냄새를 맡게 해주겠다고 한다. 게다가 이걸 위해 돈을 지불하는 사람도 있다고.[8] 리메이크에선 10000 코인을 주겠다며 유혹한다. 시스템적으로 말도 안되는 수치인 건 여전하다.[9] 다행히 공격을 가하면 관객들이 빠져나온다.[10] charge. 다음 공격의 위력이 증가하며 중첩가능. 증가하는 공격력은 보스마다 다르다. 차지배지가 있으면 마리오 일행도 1BP를 소모하여 쓸 수 있다.[11] 2턴간 공격력 2상승.[12] 아이템 사용 금지, 해머 사용 금지, 동료 교체 금지 등등.[13] 그나마 골드호크와의 챔피언 타이틀 매치에서는 제한 조건이 없다.[14] 원작에서는 실수로 지거나 하면 아랫순위와 붙어서 또 지면 랭킹이 내려간다. 리메이크판에서는 랭킹이 내려가지는 않도록 변경되었다.[15] 리메이크판에서는 숏컷이 추가되어 왕복 횟수가 약간 줄었다.[16] 1부 리그의 상대들은 스펙이 상당히 높거나 까다로운 패턴을 사용해 잡몹보다는 중간보스 같은 느낌이 강하다. 이 때문인지 이들은 필드 잡몹으로는 만날 수 없고 100층 던전의 중~후반부 몹으로 재등장한다.[17] 7위 팀을 쓰러뜨릴 때는 HP와 FP를 전부 회복해 주는 평범한 케이크가 배달되기 때문에 이번에도 먹으면 회복이 되겠지 하고 생각하면 당한다. 케이크를 먹으면 다음 대결에서는 동료들이 전부 사용불가 상태가 되고, 먹지 않으면 대결을 끝낸 후 리버스엉금엉금이 케이크를 먹고 바닥에 쓰러져 있다.[18] 원작은 20코인이다.[19] 원작에서는 재대결이 가능한 유일한 보스였다.[20] 이걸 먹지 않고 둔다면 얼마 후에 다른 선수가 먹고 뻗어있는 걸 볼 수 있다. 만약 먹는다면 그 전투에서는 동료가 출전하지 못해 불리해진다.[21] 데미지는 각각 1이다. 따라서 동료를 엉금돌이로 해놨다면 대미지를 모두 씹는 걸 볼 수 있다.[22] 스토리 도중에 복선이 나오는데, 건스가 스타스톤에 관한 점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듯이 키노시코바에게 스타스톤에 대해 묻는 장면이 한 번 지나간다. 이로 보아 마리오에게 스타스톤을 찾지 말라는 익명의 협박 메일을 보낸 것도 건스였다는 점을 추측할 수 있다.[23] 본명은 키노시초프라고 한다.[24] 키노시코바는 마리오가 자신의 정체를 밝힌 적이 없음에도 이미 마리오임을 알고 있었다.[25] 이런 스펙을 가지고 어떻게 골드호크나 아직 선수들의 힘도 많이 못 모았을 건스에게 당했는지 의문이 드는데 굼벨라의 조사 결과 중 최근 케이크를 싫어하게 되었다는 말을 보면 골드호크가 마리오에게 한 것처럼 독케이크를 보내 그걸 먹고 컨디션이 엉망일 때 공격당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배틀 중에는 케이크를 먹어도 특별한 일이 생기지 않는다.[26] 특히 투지가 불타오른 상태에서 슈퍼가드를 해내지 못하면 20 이상의 데미지가 연속으로 수 차례 들어와 맨몸으로 맞으면서 버티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27] 점프뛰는 자세는 옆 공격을, 좌우로 움직이는 동작은 위 공격을 피한다.[28] 공격기술로 분신을 제거할 수 있다. 분신 제거에 데미지가 들어가는지 안 들어가는지는 상관 없으니 분신술을 썼을 때 쓸 낮은 코스트의 광역기 하나쯤은 준비해 두자.[29] 어떠한 공격이든, 타이밍을 얼마나 잘 맞춰서 하더라도 자세가 유지되는 동안에는 데미지가 전혀 안 들어간다. 때린 데미지가 무효화되는 것도 아니고 아예 안 맞는 판정이다.[30] 조용하던 사람이 갑자기 시끄러워졌는데 동료들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다. 그나마 이를 수상쩍게 여기는 건 오래 같이 있었고, 조사 능력이 있는 굼벨라 하나였는데, 그 굼벨라마저도 기분 탓이라며 넘겨버린다. 나머지는 신선해서 좋다는 소리만 해댄다. 마담클라우드는 과묵한 게 매력이었다며 아쉬워한다.[31] 처음에 마을에서 출발해 람펠을 처리하고 마을로 돌아오기까지 두번, 이후 다시 람펠의 본명을 찾고 돌아오느라 두번, 마지막으로 이름이 들통난 람펠이 사원으로 도망치는걸 쫒아가기 위해 총 5번을 오고다녀야 한다.[32] 스테이지 4 이후로도 배틀이 가능하므로 배틀을 아예 못하게 되는 일은 없으며, 불비안의 그림자 회피로 위협적인 공격을 피할 수 있어 스테이지 4 클리어 이후 격파하는게 편하다.[33] 이때 몇마리가 나갔냐면서 뜬끔없이 퀴즈를 내는데, 정답은 200마리. 맞추면 울트라버섯을, 틀리면 1코인만 준다.[34] 영판에선 소문자 p를 입력할 수 없고 일판은 ん과 ン을 입력할 수 없다. 게임큐브 비공식 한글패치와 스위치판 한국어 정발판에서는 이때만 특정 자모가 조합되어있는 글자 중에 골라야하는 특수한 자판이 등장하는데, 이라는 글자 자체를 입력할 수 없게 되어있다.[35] 상술했던 비어있는 글자 패널 자체를 준다.[36] 굼벨라를 집중 공격해 쓰러트릴 경우 엉금돌이가 출격한다. 이후로도 굼벨라→엉금돌이→마담클라우드→꼬마요시 순으로 출현한다. 꼬마요시까지 쓰러트린 다음은 나오지 않으니 나머지는 람펠을 공격하면 된다.[37] 주로 스테이지 7에서 등장[38] 변장이 매우 허술한 데다 군단원이 무전을 하는 장면까지 나오기에 메가엑스의 군단원임을 쉽게 알 수 있다. 다만 마리오 일행을 포함한 선원들 전원은 몰랐던 모양. 엑스다가 "너희들은 내 정체를 알고 있겠지만 마리오한테는 비밀로 하자"며 제4의 벽을 깨는 발언을 하기도 한다.[39] 일본판은 칸사이벤.[40] 참고로 이 탐정의 정체는 바로 스타스톤의 소유자 신관이다. 하지만 본인이 어디에 스타스톤을 숨겼는지도 기억하지 못한다.[41] 1일차 오전에는 점심 메뉴로 올라올 예정이었던 수프를 다 먹은 사람을 찾고, 오후에는 골드만의 아들이 원하는 선물을 찾아줘야 하며, 밤에는 이불을 찾기 위해 4번방의 유령의 일기를 찾아서 건내줘야 한다. 2일차 오전에는 샐러리맨이 갖고 있던 특별한 허니 시럽이 들어있는 서류가방을 찾으러 범인으로 의심되는 사람을 찾으러 다녀야 한다.[42] 우롱 마을에서 처음 보고, 스테이지 6에서 마리오 일행과 함께 리치리치 익스프레스를 타고 트윙클 힐즈로 간 부자 폭탄병으로 항상 부인과 아들과 같이 있다.[43] 이때 피치 루트에서 변장할 때 사용한 탈의실에 가면 마리오랑 동료들이 8bit 스타일이 되고, 초기의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의 BGM이 흘러나온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탈의실을 나가면 원래대로 돌아간다.[44] 톱니바퀴는 커다란 기계 위에 있어서 통상적으로는 얻을 수 없다. 대신 배리언을 배양하는 방의 물이 떨어지는 위치에서 스프링점프를 하면 천장 안으로 들어갈 수 있으며, 왼쪽으로 이동해서 팔랑팔랑 모드로 천장의 틈새로 빠져나간 뒤 요시를 타거나 엉금돌이를 날려서 얻을 수 있다.[45] 중앙의 빛을 아이템에 정확히 맞추면 뽑을 수 있다. 정확하게 맞추지 못했다면 집게가 아이템을 집을 때 완전히 닫히지 않고, 이후 아이템이 집게에서 흘러내린다.[46] 스테이지 8 처음에 천년의 문 앞에 있는 프랭굼바 교수가 바로 람펠이다.[47] 최종보스와 동급이다. 거기다 2회 연속으로 할 때도 있어서 무려 21라는 엄청난 피해를 입히기도 한다.[48] 일곱번째 스타스톤을 순순히 넘겨준 것 자체가 마리오 일행이 직접 천년의 문을 열게하기 위함이었다.[49] 어떻게 마리오보다 앞서갔는지는 위에 서술된 깜자잔의 비밀의 방 관련 이스터에그 참조.[50] 일정 턴 동안 행동 불능[51] 하지만 그냥 당하기만 한 것은 아니고, 직전에 네 영웅들에게 악마가 되는 저주를 걸었다. 그들이 마리오에게 저주를 가장한 능력을 주는 상자 속의 악마들의 정체.[52] 커서가 싸운다로 맞춰져 있긴 하지만 유령의 일기 때와는 달리 경고 한번 주지 않고 바로 게임오버 시켜버린다.[53] 이때 흘러나오는 테마 우리는 널 믿어 마리오!는 이 게임을 대표하는 BGM으로 불리우고 있다. (원판) (리메이크판) [54] 관객들이 처절한 비명을 지르며 여왕의 그림자 손들에게 끌려가 흡수된다.[55] 스타스톤 자체에 선악의 구별은 없다고 프랭굼바가 언급했기 때문에, 스타스톤은 그저 소유자의 성향에 따라 역할이 다른 단순 도구라고 볼 수 있다. 1000년 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스타스톤의 소유자는 선역인 영웅들이기 때문에 악역인 그림자 여왕을 봉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할 수 있다.[56] 원작을 포함한 다른 국가에서는 전부 암컷으로 묘사되나, 유일하게 영문판 원작에서만 수컷으로 묘사된다. 리메이크에 와서는 영문판에서도 암컷으로 정정됐다.[57] 피해를 입은 횟수만큼 생성되므로 연타성 공격은 되도록 피할 것.[58] 일반 혹은 아이템 성능과 같이 25. 빨간 혹은 무려 75나 회복한다[59] 빨간색 혹은 가드해도 상당히 아파서 슈퍼가드로 막아야한다.[60] 마리오로 혹혹이를 갈군 뒤 혹이 잔뜩 나올 때 불비안의 '그림자 숨기' 기술을 써서 바닥으로 숨어버리면 혹혹이는 혹들을 전부 던져버리고 마리오가 다시 나와도 공격은 안하고 자기 혹들을 다시 만들고 있기 때문에 이런 전략으로 가면 쓰러트리기 훨씬 쉬워진다.